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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가려워요! 몸이 가려운 이유 10가지
발바닥 통증 원인 7가지 한방에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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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가려움증이란 피부를 긁거나 문지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불쾌한 감각으로 당뇨병과 같은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건조증, 두드러기, 앵무새 등 피부질환이 있을 때도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피부 가려움증은 긴장감이나 불안감, 공포 등의 정신적 상황에 따라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만일 몸이 가려워지기 시작했는데 쉽게 없어지지 않고 발진과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단순한 피부병일 수 있지만 심장질환, 신장질환, 알레르기, 매독, 암 등 여러 심각한 질병의 전조증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온몸이 가려워서 긁고 싶지만 원인이 분명하지 않으면 함부로 긁지 말고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몸이 가려운 이유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몸이 가려운 이유입니다.
1. 피부 건조증입니다.
피부 건조증이란 피부가 건조해지고 불쾌감을 느끼는 증상을 말합니다. 보통 피부 수분이 정상의 10% 이하로 부족한 상황을 말하며 피부 표면이 거칠어지고 온몸이 가려워서 긁습니다. 피부건조증은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 흔히 발생하는 피부질환으로 건조한 날씨, 아토피나 습진과 같은 피부염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70세 이상 노인이라면 먼저 피부 수분이 소실되었기 때문에 피부건조증이 더 자주 발생하고 가려울 수 있습니다.
2. 벌레예요
몸이 가려운 이유가 벌레 때문일 수도 있어요. 만일 요즘 여행을 한다고 청결하지 않은 숙소에서 밤을 보내거나 야외에서 수없이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자고 일어나면 갑자기 몸이 간지러워 긁기 시작하면 모기, 앵무새, 빈대 등 벌레에 물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벌레에 물린 자국이 몸의 여러 부위에 흩어져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3. 접촉성 피부염입니다.
접촉성 피부염은 외부 물질과의 접촉에 의해 생기는 대부분의 피부염을 말합니다. 피부에 닿은 향수, 옷, 화장품, 합성세제, 비누, 기저귀, 생리대, 표백제 등 가정에서 이용하는 대부분의 것이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식물 중 가장 많이 피부염을 일으키는 것은 옻나무입니다. 접촉성 피부염에 걸리면 물질과 닿은 부분이 가려우며 습진, 발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4. 신장병입니다.
신장질환은 전신 가려움증과 관련이 있는데, 특히 7 말기 신장질환의 경우 전신 가려움증을 동반할 확률이 높습니다. 신장의 기능 이상으로 신장에서 배설되어야 하는 독소가 쌓이게 되면 혈액을 따라 순환하면서 가려움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과거 신장과 관련된 병력이 있거나 다리, 손, 눈 등이 부풀어 오르면 몸이 가려운 이유는 신장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5. 백혈병입니다.
만일 전신에 가려움증이 있다면 쇄골 위, 겨드랑이, 사타구니 부위, 그리고 팔꿈치 부근에 있는 림프샘이 부어 있는지 만져 보십시오. 림프샘은 악성 종양 세포를 걸러주는 여과 장치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만일 림프샘이 부어 있을 경우 백혈구의 악성 종양, 즉 백혈병일 수 있습니다. 또 혈액 속 적혈구가 정상치를 넘어 증가하는 질병인 적혈구 증가증의 경우도 림프선이 붓지는 않지만 역시 자주 가려울 것입니다.
6. 알레르기예요.
만약 피부에 닿는 것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으면 미친 듯이 가려워질 수 있습니다. 귀걸이나 목걸이, 시계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입술, 그리고 입 주위가 가려우면 립스틱, 치약, 껌, 음식 등 일상생활에서 이용하는 다양한 물질들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약 온몸이 가려웠다면 보통 음식이나 약, 특히 나나 항생제가 알레르기를 유발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7. 황달입니다
만일 온몸이 가려워서 흰눈과 피부가 노란색으로 물들어 있으면 황달에 걸린 것입니다. 황달은 체내에 담즙 색소가 과도하게 쌓여 피부가 노랗게 착색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황달은 대개 만성 간질환이나 췌장암이 있을 때 발생하는데 간에서 장관으로 가는 관이 막히거나 붓게 되면 이들 속으로 흘러가야 할 담즙이 혈관 안으로 역류하면서 심하게 가려워집니다.
8. 소아질환입니다.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아이가 열이 있고 아픈 것 같고 피부에 선명한 발진이 있어 아이가 긁었다면 수두나 홍역 등 소아질환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 경험하는 이러한 감염병에는 각각의 특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두는 대개 몸에 작은 물집을 형성하고, 홍역은 머리와 몸에 붉은 발진을 일으킵니다. 두 질환 모두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9. 라임병입니다.
라임병은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생기는 세균성 감염 질환으로 처음에는 반지 모양 발진이 생겼다가 이후 온몸으로 퍼집니다. 라임병의 이름은 이 병이 발견된 미국 코네티컷주에 있는 도시 올드 라임에서 따왔다고 하는데 따뜻할 때 유행한다고 합니다. 라임병에 걸리면 몸의 가려움증이나 불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발열이나 관절 통증이 동시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10. 기타 원인입니다
만일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걸렸을 경우 몸의 대사가 느려지기 때문에 피부가 간지럽고 건조해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 경우 변비, 둔감, 피로, 추위를 많이 타는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됩니다. 또 여성의 질이 갑자기 가려우면 당뇨병이나 최근 복용 중인 항생제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수많은 포도당을 소변에 쏟아부으면 질이 가려운 진균 감염이 좋아지고 항생제 복용은 그 자체로 면역 기능을 감퇴시켜 진균 감염을 쉽게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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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가려워요! 몸이 가려운 이유 10가지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필요하신 정보가 있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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