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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에서 피가 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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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 출혈이 반복적으로 지속되며 잇몸이 붉어지거나 붓는 경우, 몸에 멍이 잘 드는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당뇨, 고혈압입니다. 심뇌혈관질환을 앓고 있거나 그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 잇몸 출혈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치아가 흔들리거나 빠질 수 있지만 잇몸 출혈과 함께 치아가 흔들리는 경우는 대체로 잇몸병이 많이 진행된 경우이며 치아를 뽑아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1. 부적절한 치아 위생, 치은염, 치근막염, 당뇨병입니다.
잇몸에서 피가 나는 이유 첫 번째예요.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증상이 있으면 부적절한 치아 위생이나 치은염, 치근막염, 당뇨병 등이 의심됩니다. 적절한 칫솔질이 이루어지지 않아 잇몸이나 치아 주변부에 음식물 찌꺼기나 치석이 쌓일 경우 잇몸에 염증이 생겨 부어 피가 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만성 잇몸 염증인 치근막염은 점차 잇몸과 뼈를 손상시켜 계속 방치할 경우 치아가 영구적으로 소실될 수 있습니다. 만약 당뇨병이 있다면 이러한 잇몸 감염이나 염증이 더 발생하기 쉬우므로 보다 구강위생에 주의해야 하며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하여 스케일링을 받고 평소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잘못된 양치질, 이쑤시개 사용
잇몸에서 피가 나는 이유 두 번째예요! 칫솔질 후 잇몸에서 피가 나면 잘못된 칫솔질로 인한 잇몸 출혈이 의심됩니다. 잇몸에서 피가 난다면 처음 사용하는 칫솔모가 너무 강하기 때문은 아닌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딱딱하거나 장시간 사용하여 열린 칫솔을 사용하거나 강하게 문지르면 잇몸에 상처가 나 피가 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쑤시개 사용, 틀니와 보철기구 등 잇몸이나 구강 내 점막을 자극하는 요인은 모두 잇몸, 구강 출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비타민 부족입니다.
잇몸에서 피가 나는 이유 세 번째예요! 잇몸 출혈과 함께 식욕 부진, 치아가 흔들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비타민 C, K 부족으로 인한 잇몸 출혈이 의심됩니다. 비타민C는 신체 활력과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혈관, 뼈, 치아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C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먹고 섭취해야 하지만 3개월 이상 결핍되면 잇몸 출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C는 채소나 과일을 통해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지만 양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별도의 영양제를 통해 보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혈액응고 작용에 필수적인 비타민K의 부족도 잇몸 출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K는 정상 성인에게 결핍증이 거의 유발되지 않지만 다른 질환의 치료를 위해 비타민K를 억제하는 약물이 사용되거나 담낭질환이 있는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K는 양배추, 콜리플라워, 브로콜리, 시금치, 상추 등의 녹색 잎채소에 많으며 밀기울, 돼지 간, 대두, 계란, 해조류 등 다양한 식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잇몸에서 피가 나는 이유 예방법이에요.
스케일링이 필요해요. 치아의 치석과 플러그를 쉽고 빠르게 제거하여 잇몸 출혈 및 각종 잇몸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치주질환이 심해지면 치조골이 많이 녹아 치아 뿌리가 노출되는데, 이 뿌리와 치조골과의 경계 부위나 뿌리와 뿌리 사이에 염증조직과 치석 등이 많이 붙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기초 치주 치료로는 완전히 치료하기 어렵기 때문에 잇몸을 벌린 후 염증이나 치석 등을 제거하면서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잇몸 출혈이 더 나빠지지 않으려면 3~6개월 정도 정기적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스케일링과 잇몸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잇몸상태와 구강관리능력에 따라 2~3개월 6개월 단위로 정기검진을 해야 하며 칫솔질 외에도 구강위생용품, 치간칫솔, 치실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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